'PK 실축' 케인, 일주일간 휴식...복귀 후 콘테와 일대일 면담

박지원 기자 2022. 12. 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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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가 해리 케인 관리에 나선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케인은 앞서 후반 9분에 주어진 PK를 성공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케인은 오는 19일에 토트넘으로 복귀할 것이다. 다이어도 마찬가지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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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해리 케인 관리에 나선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리고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8강 프랑스전에서 뼈아픈 페널티킥(PK) 실축이 발생했다.

케인은 앞서 후반 9분에 주어진 PK를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39분 두 번째 PK에서 크로스바를 넘기며 동점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잉글랜드는 결국 1-2로 패배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멘털이 산산조각 날 수밖에 없는 상황. 케인은 에릭 다이어와 함께 일주일간의 휴가를 부여받기로 결정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케인은 오는 19일에 토트넘으로 복귀할 것이다. 다이어도 마찬가지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케인이 돌아오는 대로 면담 시간을 가지며 그의 정신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앞으로 중요한 후반기를 앞뒀다.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브렌트포드와의 경기로 프리미어리그(EPL)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내달 7일 포츠머스와 FA컵 3라운드를 치르며 2월에는 AC밀란과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펼친다. 계속해서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기에 '주포' 케인의 멘털 정리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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