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 MTN 루키 챔피언십, 12월 13일 말레이시아서 개최

이태권 2022. 12. 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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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는 루키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2023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이하 루키 챔피언십) 오는 12월 13일부터 8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달리베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루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정규 시즌 개막 전 루키들의 실력을 탐색하는 대결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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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2023 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는 루키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2023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이하 루키 챔피언십) 오는 12월 13일부터 8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달리베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특히 이 대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코타키나발루 천혜의 대자연속에서 승부를 가린다.

루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정규 시즌 개막 전 루키들의 실력을 탐색하는 대결의 장이다. 그간 임희정(22), 조아연(22),이소영(25),이다연(25),허다빈(24),하민송(26) 등 현재 KLPGA투어의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는 선수들 역시 신인 시절 이 대회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 대회에는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정규투어 시드전을 치른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출전 선수는 이주현, 윤다현, 신유진, 윤수아, 김소정, 양아연, 강채연, 양효리, 최혜진2, 박아름2, 주가인, 강수은 등이다.

경기 방식은 참가선수 12명이 1:1 매치플레이를 통해 6명 중 8강 진출자를 가리고 패배한 6명 중 상위 2명이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패자 부활전을 통해 8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이후 8강전, 4강전, 최종 결승전을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서포터 제도’를 도입해 경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서포터 선수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며 지목 되면 해당 선수의 캐디 역할을 맡는 방식이다.

(사진=SBS골프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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