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 변준형, 개인 두 번째 라운드 MVP 선정

서장원 기자 2022. 12.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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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 변준형(26)이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변준형은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78표 중 61표를 획득하며 서울 SK 자밀 워니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8-19시즌 데뷔 후 다섯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변준형은 2021-22시즌 3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변준형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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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KGC 변준형이 드리볼을 하고 있다. 2022.5.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 변준형(26)이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변준형은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78표 중 61표를 획득하며 서울 SK 자밀 워니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준형은 2라운드 기간 중 경기당 평균 30분44초를 출전하며 16.9점(전체 7위·국내 3위), 5.4어시스트(전체 2위)를 기록했다.

변준형의 활약에 힘입어 KGC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8-19시즌 데뷔 후 다섯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변준형은 2021-22시즌 3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변준형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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