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오예주 "문상민과 사랑에 빠진 이유? 얼굴이 한몫해"[인터뷰②]

류예지 2022. 12. 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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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오예주가 극중 성남대군(문상민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오예주는 "성남대군은 여자들이 좋아할 캐릭터다. 성남대군이 살짝 차가워보이고 무뚝뚝해보이지만 속은 깊은 친구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티를 잘 못내는 츤데레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잘해주고 퍼부어주는 것 보다 사랑스러운 말로 청하를 보듬어주었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다. 사랑에 빠지게 된 건 성남대군의 얼굴도 한몫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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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신예 오예주가 극중 성남대군(문상민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최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슈룹' 배우 오예주(청하 역)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오예주는 "성남대군은 여자들이 좋아할 캐릭터다. 성남대군이 살짝 차가워보이고 무뚝뚝해보이지만 속은 깊은 친구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티를 잘 못내는 츤데레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잘해주고 퍼부어주는 것 보다 사랑스러운 말로 청하를 보듬어주었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다. 사랑에 빠지게 된 건 성남대군의 얼굴도 한몫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예주는 ‘슈룹’에서 세자빈 청하로 열연을 펼쳤다. 성남대군 문상민과 환상의 호흡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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