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출연자는 '럭셔리' 즐기는데…홍진경 "난 스위트룸 못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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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의 재미를 자신했다.
13일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솔로지옥1'은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쇼 부문에서 3주 연속 TOP10을 달성했으며, 6220만의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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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홍진경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의 재미를 자신했다.
13일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재원 PD, 김나현 PD와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가 참석했다.
홍진경은 지옥도에 대해 “우리는 단순한 구조다. 지옥과 천국”이라며 “인간의 극단적 심리 변화를 보는 묘미가 있다. 지옥은 그 더운 여름에 촬영됐는데 시원한 물 하나가 없다. 물 마시려면 물을 길러와야 하고 서로에 대한 정보도 아무것도 없다. 거기에 나는 선택을 못 받아서 지옥에 있지, 그야말로 지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다희는 “호텔 같은 럭셔리 공간에서 최고의 식사, 스파를 누릴 수 있다. 중요한 건 둘이 밤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다. 보면서 저도 ‘천국이다’ 했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천국에 대해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행복”이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는) 스위트룸을 못 갔다. 일반 객실에 갔다”며 웃음을 더했다.
'솔로지옥2'는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솔로지옥1'은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쇼 부문에서 3주 연속 TOP10을 달성했으며, 6220만의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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