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정경호 '일타 스캔들'…2023년 1월 14일 첫 방송 [공식]

2022. 12. 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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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이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2023년 1월 1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해당 메인 포스터에는 각각 전단 광고와 신문 광고 속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낸 전도연과 정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홍보하는 전단 표지에서 앞치마를 한 전도연은 그 포스만으로도 극 중 남행선이 지닌 외강내강의 매력을 한 방에 표현하고 있는가 하면,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사랑스러움을 더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

정경호는 대한민국 사교육계를 휘어잡은 1등 수학 강사답게 표정에서부터 자신감이 뚝뚝 흐른다. 옅은 미소 속 흔들림 없는 눈빛은 그가 일타강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치열한 노력을 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오랜만에 다시 뭉친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로코 치트키’ 조합을 완성했다.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전도연과 정경호의 케미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결정적 이유로 꼽힌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남행선(전도연)과 연봉도, 인기도 탑인 최고의 인기 스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캐릭터 설정부터 흥미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공통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얼떨결에 엮이게 되면서 시작되는 로맨스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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