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농촌유학 참여 초·중학생 모집…월 5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별 테마가 있는 농촌유학 신청하세요."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농촌유학에 참여할 도시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면서 지역과 농촌을 알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 농촌유학은 저마다 빛깔을 가진 농촌지역 스토리를 교육과정에 담아 운영하는 특별한 형태"라며 "특색있는 테마식 농촌유학으로 학생 소질과 적성을 키우고 특기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지역별 테마가 있는 농촌유학 신청하세요."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농촌유학에 참여할 도시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면서 지역과 농촌을 알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온라인을 통해 '전북 농촌유학 홍보 설명회'를 열고 전국에서 농촌유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북 농촌유학 학생들은 1년간 22개 농산어촌 협력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시골 체험을 하게 된다.
농촌유학 유형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로 운영된다.
가족족체류형은 가족 또는 일부가 마을이나 지자체가 제공하는 주택에서 생활하는 형태며, 홈스테이형은 학생이 농가의 보살핌을 받는 방식이다.
유학센터형은 학생 여러 명이 유학센터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형태다.
농촌유학 참여 학생에게는 매월 유학 경비로 도교육청이 30만원, 전북도가 20만원을 지원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 농촌유학은 저마다 빛깔을 가진 농촌지역 스토리를 교육과정에 담아 운영하는 특별한 형태"라며 "특색있는 테마식 농촌유학으로 학생 소질과 적성을 키우고 특기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서울 학생 27명이 지난 10월부터 5개월간 도내 6개 협력학교에서 재학생과 협동학습, 생태학습, 교육활동을 함께하는 첫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효성家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환원·형제 화해' 배경엔 상속세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 연합뉴스
-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 연합뉴스
- 부산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사망(종합) | 연합뉴스
-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 연합뉴스
- 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유럽행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 연합뉴스
-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 연합뉴스
- '꽃미남 복서' 가르시아, 인종차별 발언으로 WBC서 제명 | 연합뉴스
- 홍준표 "한동훈의 화양연화 시절, 우리한테는 지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