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투수 페냐와 재계약… 총액 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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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투수 펠릭스 페냐와 재계약했다.
한화 구단은 13일 "페냐와 총액 85만달러(약 11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우완 페냐는 올시즌 한화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다.
이어 "리그 헛스윙 비율 1위인 슬라이더와 헛스윙 비율 2위인 체인지업 등 좋은 변화구도 갖췄다"면서 "특히 마지막 6경기에서 9이닝 당 탈삼진이 10.5(같은 기간 리그 2위)를 기록해 우리 수비에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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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구단은 13일 "페냐와 총액 85만달러(약 11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계약금 10만달러·연봉 55만달러·인센티브 20만달러 등의 조건이다.
우완 페냐는 올시즌 한화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다. 페냐는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67.2이닝 5승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구단은 "5번의 퀄리티스타트를 포함해 9차례 5이닝 이상을 소화했으며 평균자책점이 첫 7경기에서 5.13이었지만 이후 6경기에서 2.36으로 리그에 적응했다"고 평가했다.
손혁 한화 단장은 "포심과 투심의 구속 차가 거의 없다"며 "올시즌 페냐의 두 구종 최고 구속은 나란히 시속 15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리그 헛스윙 비율 1위인 슬라이더와 헛스윙 비율 2위인 체인지업 등 좋은 변화구도 갖췄다"면서 "특히 마지막 6경기에서 9이닝 당 탈삼진이 10.5(같은 기간 리그 2위)를 기록해 우리 수비에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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