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최선 다하겠다”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김동근 의정부시장

[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의정부시는 올해 보건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을 전원 배치시키며 보건+복지기능을 강화했으며 제공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및 내실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밖에 ▷공공 및 민간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강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주민력 강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노력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근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오늘의 평가 결과가 있기까지 노력해 온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