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우승 포수 바스케스, 미네소타행… 3년 392억원 FA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탠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13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바스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3000만달러(약 39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
미네소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카고 컵스 등 빅마켓 팀을 제치고 바스케스 영입에 성공했다.
올시즌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휴스턴으로 이적했으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바스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3000만달러(약 39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 미네소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카고 컵스 등 빅마켓 팀을 제치고 바스케스 영입에 성공했다.
바스케스는 지난 2008 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다. 빅리그엔 2014년 데뷔해 통산 8시즌 동안 733경기에 나서 타율 0.261 OPS(출루율+장타율) 0.696 등을 기록했다.
올시즌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휴스턴으로 이적했으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도왔다. 올시즌 보스턴과 휴스턴 소속으로 119 경기에 나서 타율 0.274 OPS 0.714 9홈런 등의 성적을 수확했다. 월드시리즈 4차전에선 휴스턴의 노히터 경기를 돕기도 했다.
미네소타는 포수 보강이 절실했다. 올시즌 미네소타의 포수들은 타율 0.197 OPS 0.630에 그쳤다. 바스케스는 공격력 뿐만 아니라 대체 선수 대비 득점 저지(DRS)는 11로 포수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수비에서도 맹활약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로 카타르] 옐로카드 18장… '아르헨티나 VS 네덜란드' 징계 절차 - 머니S
- 에릭♥ 나혜미 "뱃속에 2세 있어요"… D라인임에도 날씬 - 머니S
- 유현철♥10기 옥순, 열애설 인정?… 대놓고 럽스타그램 - 머니S
- 잉글랜드 '전설' 루니… PK 실축 케인에 "고개 들어" 위로 - 머니S
- 레드벨벳 슬기, 탄탄한 복근 자랑에 팬들 "와우" - 머니S
- '민경장군' 김민경 얼굴 반쪽, 무슨 일?… "내 인생 없었다" - 머니S
- '16강 진출 주역' 황희찬, 스페인 출국… 울버햄튼 훈련 복귀 - 머니S
- 레드벨벳 아이린, 팔토시 패션도 미모로 찰떡 소화 - 머니S
- 이영지, 담배 펴?… 팬들 화들짝 놀란 사진 한 장 - 머니S
- 미모 물오른 신혼 손연재… 드레스 자태에 팬들 눈 호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