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더 강해진다, 라이머 FA 영입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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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의 뮌헨 이적이 성사 단계다.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콘라드 라이머를 2023년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 구두 합의는 이미 준비됐다"고 전했다.
라이머는 율리안 나겔스만 뮌헨 감독이 RB 라이프치히 시절 함께 했던 선수다.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 2021년 뮌헨에 부임 후 라이머 영입을 꾸준히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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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라이머의 뮌헨 이적이 성사 단계다.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콘라드 라이머를 2023년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 구두 합의는 이미 준비됐다"고 전했다.
라이머는 율리안 나겔스만 뮌헨 감독이 RB 라이프치히 시절 함께 했던 선수다.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 2021년 뮌헨에 부임 후 라이머 영입을 꾸준히 노렸다.
만 25세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라이머는 미드필더와 윙백, 풀백을 두루 소화하는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로 지난 수년간 여러 상위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번 시즌은 왼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리그 4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지만 후반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라이머와 라이프치히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6월 종료된다. 오는 1월부터는 해외 구단과 자유계약 이적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독일어권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온 라이머는 독일 무대 잔류를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큰 변수가 없다면 라이머는 '드림 클럽'으로 지목했던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한편 '독일 챔피언' 뮌헨은 이번 시즌 역시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다. 리그 15경기 10승 4무 1패 승점 34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인터밀란, FC 바르셀로나가 속한 '죽음의 조'를 6전 전승으로 돌파했다.(자료사진=콘라드 라이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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