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개막전 우승 박지영, 세계랭킹 59위로 도약

문성대 기자 2022. 12. 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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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선 박지영(26)이 세계랭킹 59위로 뛰어 올랐다.

13일(한국시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발표됐다.

박지영은 지난주 72위에서 13계단 상승한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영은 지난 11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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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고진영 5위 유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지영이 11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선 박지영(26)이 세계랭킹 59위로 뛰어 올랐다.

13일(한국시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발표됐다.

박지영은 지난주 72위에서 13계단 상승한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영은 지난 11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초 이 대회는 3라운드로 열렸지만, 기상 악화로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2라운드 대회로 끝났다. 2라운드에서 1위였던 박지영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게 됐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여전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넬리 코르다(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 고진영(27)이 2, 3, 4, 5위에 올랐다.

전인지(28)는 8위, 김효주(27)는 지난주와 같은 9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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