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어빙’ KGC 변준형, 워니 제치고 2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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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이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BL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안양 KGC 가드 변준형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KBL에 따르면 변준형은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78표 중 61표를 획득하며 서울 SK 자밀 워니를 제치고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변준형이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2018-2019시즌 데뷔 이후 두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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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변준형이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BL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안양 KGC 가드 변준형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KBL에 따르면 변준형은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78표 중 61표를 획득하며 서울 SK 자밀 워니를 제치고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변준형은 2라운드 기간 중 경기당 평균 30분 44초를 출전하며 16.9점(전체7위/국내3위), 5.4어시스트(전체 2위)를 기록했다.
변준형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 KGC는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부터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변준형이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2018-2019시즌 데뷔 이후 두번째이다. 변준형은 지난 시즌 3라운드에서 생애 첫 라운드 MVP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데뷔 후 다섯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변준형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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