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비평협회, '세상을 바꾼 콘텐츠'에 '우영우' 등 선정

김우진 2022. 12. 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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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회장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는 제1회 '세상을 바꾼 콘텐츠'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 분야는 총 5개로, 차별에 저항한 콘텐츠 부문에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망각을 일깨운 콘텐츠 부문에는 제주 4.3 평화재단 오페라 '순이삼촌'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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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김우진 인턴기자 =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회장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는 제1회 '세상을 바꾼 콘텐츠'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 분야는 총 5개로, 차별에 저항한 콘텐츠 부문에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망각을 일깨운 콘텐츠 부문에는 제주 4.3 평화재단 오페라 '순이삼촌'이 뽑혔다.

미래를 꿈꾸는 콘텐츠 부문에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인공지능기반 공연 '넌댄스 댄스'가 이름을 올렸다.

대중이 감동한 콘텐츠 부문에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 주목할만한 비평 부문에는 위근우 칼럼니스트의 '멀고 낯선 땅 수리남…그러나 한국 '남초 영화'의 관습은 반복된다'가 선정됐다.

'세상을 바꾼 콘텐츠'는 한 해 동안 대중의 삶과 문화를 가치 있게 표현한 문화콘텐츠를 격려하고자 기획된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woojin06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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