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치국, 오는 18일 결혼…"가장으로서 좋은 모습 보일 것"

박연준 2022. 12. 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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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치국이 결혼한다.

두산베어스는 13일 "박치국(25)이 12월 18일(일) 오후 2시 서울시 청담동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박치국의 신인 시절인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치국은 "성적이 좋을 땐 아내가 옆에 있어 행복했고, 아닐 땐 아내가 옆에 있어 버텼다. 평생 멋진 남편이 되겠다. 2023시즌에는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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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ㅣ두산 베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두산 박치국이 결혼한다.

두산베어스는 13일 "박치국(25)이 12월 18일(일) 오후 2시 서울시 청담동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박치국의 신인 시절인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치국은 "성적이 좋을 땐 아내가 옆에 있어 행복했고, 아닐 땐 아내가 옆에 있어 버텼다. 평생 멋진 남편이 되겠다. 2023시즌에는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치국은 올 시즌 15경기 11.2이닝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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