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투수 박치국, 18일 백년가약 "멋진 남편 되겠다"
이상필 기자 2022. 12. 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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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박치국(25)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청담동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박치국의 신인 시절인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박치국은 "성적이 좋을 땐 아내가 옆에 있어 행복했고, 아닐 땐 아내가 옆에 있어 버텼다. 평생 멋진 남편이 되겠다. 2023시즌에는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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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박치국(25)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청담동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박치국의 신인 시절인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박치국은 "성적이 좋을 땐 아내가 옆에 있어 행복했고, 아닐 땐 아내가 옆에 있어 버텼다. 평생 멋진 남편이 되겠다. 2023시즌에는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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