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병원 QI활동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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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2일 충북 진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22년 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근로복지공단 산하 10개 병원과 4개 의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131개팀이 참여해 환자안전, 감염관리 및 고객만족도 등에 중점을 두고 병원별로 다양한 주제로 의료질 향상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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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2일 충북 진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22년 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근로복지공단 산하 10개 병원과 4개 의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131개팀이 참여해 환자안전, 감염관리 및 고객만족도 등에 중점을 두고 병원별로 다양한 주제로 의료질 향상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기존 QI활동 우수사례 성과물이 현장에서 공유되고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우수사례 활용”부문에 대한 발표와 포상을 신설하였고, 유튜브를 통해 전 직원이 사례발표 현장을 실시간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13시부터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병원별 경진대회 및 본부 서면평가 등 2회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개팀이 발표됐으며, 심사결과 “개인별 맞춤형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사례를 발표한 인천병원이 창의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또 “환경미화 시스템 개선을 통한 체계적인 병원 환경관리”사례를 발표한 창원병원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 활동”사례를 발표한 대전병원은 스마트상을 수상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내 최대규모의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안전과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의료질 향상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근로복지공단 병원은 산재노동자의 희망을 지키는 든든한 산재의료재활허브로 자리 매김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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