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가 주시하던 ‘WS 우승 포수’, 미네소타행…3년 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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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많은 팀이 주시하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3일(한국시간) "FA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미네소타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다"라고 보도했다.
바스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을 뛴 베테랑 포수다.
미네소타는 현재 개리 산체스와 샌디 레온이 모두 FA 시장에 나가 포수 보강이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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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많은 팀이 주시하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3일(한국시간) “FA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미네소타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다”라고 보도했다.
바스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을 뛴 베테랑 포수다. 주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고, 올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통산 타율 0.261 55홈런 276타점 OPS 0.695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타율 0.274 9홈런 52타점 OPS 0.714의 성적을 거두고 커리어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다.
미네소타는 현재 개리 산체스와 샌디 레온이 모두 FA 시장에 나가 포수 보강이 절실했다. 여기에 바스케스는 주전 포수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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