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녹색금융 활성화 우수기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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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는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연다.
시상은 녹색채권 발행 부문과 환경정보 공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녹색채권 발행 부문에는 동원시스템즈, 신한은행, SK실트론 등 3개사가, 환경정보 공개 부문에는 부산롯데호텔, 삼양사 울산1공장, 인천항만공사, 충남천안의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등 5개사가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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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는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연다.
시상은 녹색채권 발행 부문과 환경정보 공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녹색채권 발행 부문에는 동원시스템즈, 신한은행, SK실트론 등 3개사가, 환경정보 공개 부문에는 부산롯데호텔, 삼양사 울산1공장, 인천항만공사, 충남천안의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등 5개사가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과 한전KPS 등 2개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녹색채권 발행 부문은 녹색채권 발행 노력과 발행 후 사후보고,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K-택소노미) 적용 여부 등을 고려하여 심사했다.
환경정보 공개 부문은 환경정보 등록의 적시성·신뢰성·충실성, 오염물질 저감 투자 비율 등에 집중해 심사했다.
특히 환경부는 이날 시상식을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만큼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이 행사를 탄소중립 행사로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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