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만4095명 신규 확진…90일 만에 최다

김경태 2022. 12.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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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천95명이라고 밝혔다.

평일로 들어서며 일요일인 11일 8천16명보다 1만6천79명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이달 5일 2만2천132명보다는 1천963명 증가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753만2천239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5천43명으로 전날(10만4천622명)과 비교해 9천500여명 줄어 사흘 만에 다시 9천명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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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1963명 증가…재택치료는 9만명대로 주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천95명이라고 밝혔다.

평일로 들어서며 일요일인 11일 8천16명보다 1만6천79명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이달 5일 2만2천132명보다는 1천963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 13일(2만6천133명) 이후 90일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경기도감염병관리단 사이트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753만2천239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천753명이 됐다.

시군별 발생 현황을 보면 수원시(2천554명), 화성시(2천165명) 등 2개 시가 2천명대이고 용인시(1천999명), 고양시(1천959명), 성남시(1천924명). 평택시(1천231명), 남양주시(1천99명), 시흥시(1천70명), 안양시(1천37명) 등 7개 시에서 1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100명 미만으로 나온 곳은 연천군(57명), 동두천시(85곳) 등 2개 시군에 그쳤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5.2%로 전날(38.3%)보다 3.1%포인트 떨어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33.8%로 전날(34.9%)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5천43명으로 전날(10만4천622명)과 비교해 9천500여명 줄어 사흘 만에 다시 9천명대로 내려갔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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