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루키들의 뜨거운 승부…13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서 개막

강명주 기자 2022. 12.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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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를 앞둔 신인들의 실력을 탐색하는 이벤트 대회 '2023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우승상금 1,000만원)이 13일부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달리베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2022년 KLPGA 정규투어 시드 상위권자 중 루키 12명이 참가해 정상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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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들이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 '2023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사진제공=캐리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를 앞둔 신인들의 실력을 탐색하는 이벤트 대회 '2023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우승상금 1,000만원)이 13일부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달리베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서 대회가 치뤄졌던 루키 챔피언십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코타키나발루에서 승부를 가린다.



임희정(22), 조아연(22), 이소영(25), 이다연(25), 허다빈(24), 하민송(26) 등 현재 KLPGA 투어의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신인시절 이 대회에 출전해 사전 기량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22년 KLPGA 정규투어 시드 상위권자 중 루키 12명이 참가해 정상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치른다. 



시드전 순위 기준으로 22위인 이주현을 비롯해 양아연, 윤다현, 신유진, 윤수아, 김소정, 강채연, 양효리, 최혜진2, 박아름2, 주가인, 강수은 등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먼저 참가선수 12명이 6개 조를 이루어 1대1로 우열을 가린다. 이렇게 선발된 6명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기회를 얻은 2명이 8강에 진출한다. 이후에는 패자부활전 없이 8강전, 4강전, 최종 결승전을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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