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탈락' 스페인, 새 사령탑에 데 라 푸엔테 감독 선임

이서은 기자 2022. 12.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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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탈락한 스페인이 새 사령탑으로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을 선임했다.

스페인축구연맹(RFEF)은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새롭게 A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고 발표했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빌바오, 알라베스 등을 거쳐 2013년부터 스페인 19세 이하, 21세 이하, 23세 이하 대표팀을 모두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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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탈락한 스페인이 새 사령탑으로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을 선임했다.

스페인축구연맹(RFEF)은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새롭게 A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고 발표했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빌바오, 알라베스 등을 거쳐 2013년부터 스페인 19세 이하, 21세 이하, 23세 이하 대표팀을 모두 지휘했다.

특히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에선 스페인의 은메달을 지도했다.

'무적 함대' 스페인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1-2로 패한 끝에 E조 2위로 어렵게 16강에 올랐지만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루이스 엔리케 전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데뷔전은 내년 3월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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