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FA 선발투수 배싯과 3년 6300만 달러 계약

이상필 기자 2022. 12. 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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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투수 크리스 배싯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 등 현지 매체들은 13일(한국시각) "토론토가 배싯과 3년 6300만 달러(약 824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배싯은 2014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뉴욕 메츠에서 활약했다.

이번 영입으로 토론토는 알렉 마노아, 케빈 가우스먼, 배싯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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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배싯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투수 크리스 배싯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 등 현지 매체들은 13일(한국시각) "토론토가 배싯과 3년 6300만 달러(약 824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배싯은 2014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뉴욕 메츠에서 활약했다.

2022시즌에는 30경기에 등판해 181.2이닝을 소화하며 15승9패 평균자책점 3.42의 성적을 기록,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통산 성적은 136경기(123경기 선발) 등판, 737.1이닝 46승34패 평균자책점 3.45다.

이번 영입으로 토론토는 알렉 마노아, 케빈 가우스먼, 배싯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다. 여기에 기쿠치 유세이, 호세 베리오스 등이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토론토의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으며, 2023시즌 중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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