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한 시간마다 전화"..5년째 사랑꾼 부부 [동상이몽2] [종합]

최혜진 기자 2022. 12.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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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성이몽')에서는 스타 부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거미는 남편 조정석과 결혼 5년 차임에도 신혼 부럽지 않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거미는 "조정석 씨가 한 시간에 한 번꼴로 전화한다"라고 밝혔다.

거미는 조정석이 평소의 이미지와 다르게 진지하고 과묵한 편이라며 "굉장히 천재적이면서도 바보 같을 때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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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SBS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성이몽')에서는 스타 부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12일 방송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거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거미는 남편 조정석과 결혼 5년 차임에도 신혼 부럽지 않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거미는 "조정석 씨가 한 시간에 한 번꼴로 전화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 들어가면 연락 안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촬영 들어간다, 점심시간이다' 틈틈이 연락해준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거미는 조정석의 반전 면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거미는 조정석이 평소의 이미지와 다르게 진지하고 과묵한 편이라며 "굉장히 천재적이면서도 바보 같을 때가 있다"고 했다. 관심 있는 분야에서는 습득력이 빠르지만 관심 밖 분야는 전혀 모른다는 것. 거미는 "두꺼운 외투를 입고 운전을 하면 불편한데 그걸 인지하지 못한다. 벗으라고 말을 해줘야 안다"며 "그런 면이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해 관심을 모은 신혼 한 달 차 아유미, 권기범 부부는 '정리이몽'으로 티격태격했다. "집어넣는 것과 정리는 다르다. 오빠는 필요 없는 게 너무 많다"는 아유미와 "다 필요하다. 있으면 좋은 것들이다"라는 권기범. 이에 아유미는 권기범의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고, 잘 쓰지 않고 있는 물건들이 쏟아져 나왔다.

심지어 주방 수납장에서 헬멧이, 침대 옆에서 신발이 나오는가 하면 일회용 컵 300개까지 나왔다. 게다가 무려 5백만 원인 캠핑 장비 세트도 수납장에 박혀 있어 아유미의 화를 유발했다. 결국 아유미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안 쓰면 내다 팔 거다"라고 선언했고, 계속해서 물건의 필요성을 어필하던 권기범은 "가격 좀 잘 받아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유아 아이돌을 데뷔시키고 싶다는 계획을 이야기하며 "오늘 수업받으러 왔는데 한번 봐봐. 춤선이 장난 아니다"라고 했다. 그 주인공은 임창정의 외모와 넘치는 끼를 똑닮은 넷째 아들 준재였다. 6세 준재는 어린 나이에도 빼어난 춤 실력과 표현력으로 스튜디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냉정해져야 한다"라던 서하얀도 춤을 즐기는 준재의 모습에 결국 "피는 못 속인다. 그냥 아빠 피 같은데?"라고 했고, 임창정은 임창정은 "얘는 나보다 잘생기고 팔다리도 기니까 분명히 마이클 잭슨이 될 거다. 내가 마이클 잭슨으로 키울거다" 각오를 내비쳤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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