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권역 내년부터 ‘공공형 버스’ 달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남부권 대표 폐광지인 삼척시 도계읍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공공형 오랍드리 버스'가 투입된다.
삼척시는 최근 21인승 버스 2대를 구입, 2023년부터 점리·도계터미널·심포리·구사리·신리 등으로 이어지는 노선에 '공공형 오랍드리 버스'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남부권 대표 폐광지인 삼척시 도계읍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공공형 오랍드리 버스’가 투입된다.
삼척시는 최근 21인승 버스 2대를 구입, 2023년부터 점리·도계터미널·심포리·구사리·신리 등으로 이어지는 노선에 ‘공공형 오랍드리 버스’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드랍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도계권역 16개 마을 9000여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해당 노선을 알리고 버스 운행사의 노선 적응, 승객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무료 시범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요금은 일반 1700원(중고생 1360원, 초등생 850원)이 적용된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에는 일반 1530원(중고생 1230원, 초등생 770원)이 책정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오랍드리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이미 2020년 공공형 오랍드리 버스를 원덕읍과 미로면 일원에 투입한데 이어 지난해 시내 외곽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추가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 조한종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요 부위 2개로 태어난 남아…의사는 ‘더 큰 쪽’ 제거
- 여행 갔다오니 바뀐 도어락…집 침대엔 노숙자가
- “女 ‘무릎 대고’ 팔굽혀펴기, 왜 사라졌나”…경찰 답변은
- 무서운 ‘일진’ 중학생들… 실제 日야쿠자까지 동원
- “입양 절실” 광주 개 농장 철거에 39마리 안락사 위기
- “한국의 성공 따라 하려는 일본의 ‘쿨재팬’은 실패작”
- 인플루언서 성추행…“고의 없었다. DM 확인하라 의미”
- 조건만남 유도해 성관계 ‘불법 촬영’한 20대 기소
- “얘 이혼했어” 회식서 일방적 공개한 직장 상사 최후
- “이 질문은…” 5초간 말 잇지 못한 조규성, 답변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