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류현경·기태영·서정연, 김현주와 얽힌 ‘히든 4人’ (트롤리)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2. 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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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주목해야 할 히든 캐릭터가 예고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제작진은 13일 빈틈없는 연기력과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캐릭터 열전을 펼칠 정수빈, 류현경, 기태영, 서정연의 출격을 알린다.

김수빈(정수빈 분), 진승희(류현경 분), 최기영(기태영 분), 현여진(서정연 분)이 바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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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반드시 주목해야 할 히든 캐릭터가 예고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낸다.

제작진은 13일 빈틈없는 연기력과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캐릭터 열전을 펼칠 정수빈, 류현경, 기태영, 서정연의 출격을 알린다. 김혜주(김현주 분)와 복잡한 서사와 미묘한 관계로 얽힌 주요 캐릭터 4인이 공개된 것. 김수빈(정수빈 분), 진승희(류현경 분), 최기영(기태영 분), 현여진(서정연 분)이 바로 그들.

먼저 김수빈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그룹홈 생활을 해왔던 그는 자신의 생존과 안위를 1순위로 여기는 인물.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던 김혜주,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 앞에 나타나 파란을 일으킨다.

진승희는 김혜주의 동창이자 최기영의 아내로, 3년 만에 캐나다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귀국 후 오랫동안 소식이 끊겼던 김혜주의 근황을 접하게 된 진승희는 불행의 서막을 올리는 요주의 인물이다.

최기영은 김혜주, 진승희와 같은 학교 출신으로 대학 진학과 호주 이민 후 잠시 귀국 중에 우연히 진승희를 만나 결혼했다. 현재는 고향에서 골프 레슨장을 운영 중이다.

현여진은 남중도와 같은 동네에서 자란 이웃집 누나이자, 김혜주와 친자매처럼 허물없이 의지하며 지내는 관계다. 남중도의 어머니가 생전 꾸려온 작은 칼국숫집을 인수해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임신과 육아로 힘들어하던 김혜주의 부탁을 받아 부부의 집에 들어와 함께 살고 있다.

‘트롤리’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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