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투수 강판 후 DH 뛰는 '오타니 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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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이저리그 올해 도입.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일명 '오타니 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오타니 룰'은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위해 메이저리그에서 올해 신설한 규정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올해 이 룰을 도입했고, 오타니는 실제 마운드에서 내련간 이후 지명타자로 나온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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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이저리그 올해 도입. 일본야구규칙위원회 13일 논의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일명 '오타니 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야구규칙위원회가 13일 오타니 룰 도입에 대해 논의한다고 알려졌다.
'오타니 룰'은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위해 메이저리그에서 올해 신설한 규정이다. 이는 선발투수에서 강판된 이후 지명타자로 계속 해당 경기에 뛸 수 있는 룰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올해 이 룰을 도입했고, 오타니는 실제 마운드에서 내련간 이후 지명타자로 나온 경험이 있다.
이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제 대회의 규정이기도 하다.
한편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통산 투수로 28승 18패 평균자책점 2.96의 성적을 올렸고, 타석에서는 타율 0.267에 127홈런 342타점 326득점을 기록하는 등 투타에서 미국 야구의 역사를 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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