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문가영·금새록·정가람, 꺼지지 않는 낭만

장우영 2022. 12. 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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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속 네 남녀가 엇갈린 인연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낭만의 감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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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사랑의 이해’ 속 네 남녀가 엇갈린 인연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낭만의 감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보기만 해도 훈훈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배우 유연석(하상수 역), 문가영(안수영 역), 금새록(박미경 역), 정가람(정종현 역)이 사랑의 파도에 휩쓸린 네 남녀로 만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중 은행이라는 한 공간에서 만나게 되는 하상수(유연석), 안수영(문가영), 박미경(금새록), 정종현(정가람)은 저마다 다양한 이해(利害)를 가지고 있다. 성장배경은 물론 은행에서의 직급 등 사소한 것 하나부터 전부 다르다 보니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서도 차이가 명확할 터.

이러한 차이는 가장 불안정한 감정이라는 사랑을 대할 때도 나타난다. 사랑에는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하상수를 비롯해 관계를 맺을 때 확신이 필요한 안수영, 맺고 싶은 인연은 반드시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는 박미경과 어려운 상황 탓에 사랑도 부채처럼 느껴지는 정종현까지 모두 다른 온도를 띄는 것.

이에 ‘사랑의 이해’는 각자 다른 이유로 인해 마음에 둔 상대에게 다가가길 망설이는 이들의 엇갈린 인연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전달할 계획이다. 찰나의 설렘에 완전히 빠져들기 전 서로의 이해(利害)를 따지게 되는 네 남녀의 현실적인 모습을 비롯해 더 좋아하는 쪽이 사랑의 ‘을’이 되는 애정의 계급까지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청춘남녀들의 얽히고설킨 애정 전선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갖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얻지 못했을 때,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 초라해지는 자신을 느낄 때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경험으로 복잡미묘한 감정선 속 공감을 더할 하상수, 안수영, 박미경, 정종현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랑의 이해’ 제작진은 “네 남녀는 그저 예쁘게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게 아닌 사랑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인물이다. 이들의 엇갈린 인연을 통해 어떤 상대를 두고 망설이는 그 모든 감정이 사랑이라는 말을 전하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때론 어리석고 때론 애틋한 이들의 사랑을 보시면 곁에 있는 누군가의 연애담을 지켜보듯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사랑의 이해’를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사랑을 피워내기 위해 수없이 흔들리는 네 남녀의 낭만이 시작될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오는 2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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