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토트넘, 2023년 1월1일 가마다 다이치와 사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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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내부 관계자 말을 실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내년 1월 겨울이적시장 첫날부터 일본 축구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영입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겨울이적시장을 앞두고) 월드컵이 열려 구단간 (이적) 거래에 대해 얘기하는 게 조금 수월해졌을 것이다. 가마다와 계약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은 가마다의 에이전트와 접촉하고, 이적시장 첫날(1월1일) 사전 계약을 마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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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토트넘, 2023년 1월1일 가마다 다이치 사전 계약?’
12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내부 관계자 말을 실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내년 1월 겨울이적시장 첫날부터 일본 축구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영입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치를 높인 가마다를 두고 주요 빅리그 클럽의 영입설은 꾸준히 나왔다. 특히 가마다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만 5골1도움을 올리며 프랑크푸르트 우승에 이바지하면서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멤버로도 활약했다.
토트넘 전문가로 알려진 존 웬햄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가마다와 맞붙었을 때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득점을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가마다는 내년 6월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끝나는 데, 토트넘을 비롯해 에버턴(잉글랜드)과 세비야, 비야 레알(이상 스페인), AC로마(이탈리아) 등이 행선지로 꼽혔다. 그 중 가장 많은 보도가 나오는 건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이다.
존 웬햄은 “겨울은 (이적) 거래를 성사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다. 지난 1월을 기억해보라. 토트넘은 애초 많은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데얀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영입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겨울이적시장을 앞두고) 월드컵이 열려 구단간 (이적) 거래에 대해 얘기하는 게 조금 수월해졌을 것이다. 가마다와 계약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은 가마다의 에이전트와 접촉하고, 이적시장 첫날(1월1일) 사전 계약을 마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가마다는 실제 보스만 룰에 의해 1월 겨울이적시장부터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존 웬햄 말대로 월드컵 휴식기에 토트넘 구단이 발빠르게 가마다와 접촉해 사전 계약에 성공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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