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날벼락’ 디아스 부상 악화, 클롭 “한 대 맞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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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디아스의 부상 악화 소식에 좌절했다.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는 지난 10월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이후 공식전 출전이 없었다.
현란한 드리블이 강점인 디아스는 이번 시즌 리버풀의 볼 전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리그 8경기(선발 7회)에 출전한 디아스는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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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디아스의 부상 악화 소식에 좌절했다.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는 지난 10월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이후 공식전 출전이 없었다. 무릎 부상을 당한 디아스는 재활을 거쳐 월드컵 휴식기 이후인 12월 말에 복귀할 거로 예상됐다.
리버풀 선수단은 현재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디아스는 훈련에 복귀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날벼락 같은 소식이 터졌다. 디아스가 무릎에 통증을 다시 느꼈고 결국 재검사 끝에 복귀 불가 판정을 받은 것.
디아스는 이번 시즌 리버풀의 핵심 선수 중 하나였다. 현란한 드리블이 강점인 디아스는 이번 시즌 리버풀의 볼 전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리그 8경기(선발 7회)에 출전한 디아스는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리버풀 공식 채널을 통해 전한 인터뷰에서 클롭 감독은 "최선의 상황은 아니다. 우리에게도, 그에게도 큰 실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훈련에서 발생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가 무언가를 느꼈고 다음날 더 심해졌다. 우리는 조심스러웠고 다시 한 번 살펴보자고 했다"며 "이후 그 소식이 나왔고 얼굴을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며 회상했다.
리버풀은 오는 12월 2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경기로 공식전 일정을 재시작한다.(자료사진=루이스 디아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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