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미국프로골프 진출…LPGA 퀄리파잉 수석합격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2. 12. 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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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신인왕 출신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이 2023 미국 LPGA투어에 참가한다.

유해란은 12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LPGA투어 직행권 20장이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퀄리파잉 시리즈를 종합 1위로 통과했다.

한국 KLPGA투어에서 유해란은 2019년 초청선수로 데뷔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통산 5차례 우승했다.

유해란은 신인왕을 차지한 2020년 이후 KLPGA투어 상금 TOP5를 3시즌 연속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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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신인왕 출신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이 2023 미국 LPGA투어에 참가한다.

유해란은 12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LPGA투어 직행권 20장이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퀄리파잉 시리즈를 종합 1위로 통과했다.

한국 KLPGA투어에서 유해란은 2019년 초청선수로 데뷔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통산 5차례 우승했다. 4시즌 연속 우승을 경험했고 2021년에는 2승을 챙겼다.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퀄리파잉 시리즈 수석합격으로 2023 LPGA투어 직행 자격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유해란은 신인왕을 차지한 2020년 이후 KLPGA투어 상금 TOP5를 3시즌 연속 달성했다. (2위-5위-4위)

▲대상 포인트 6위-6위-2위 ▲그린적중률 5위-4위-3위 ▲TOP10(%) 6위-10위-2위 등 최근 3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 4개 부문 10위 안에 들며 꾸준한 성적을 냈다.

그린적중률도 2020시즌 KLPGA투어 5위, 2022시즌에는 3위로 끌어올렸다. 국가대표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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