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싯, 3년 824억원에 토론토행… 류현진, 복귀해도 선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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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우완 크리스 배싯과 계약했다.
13일(한국시각) MLB 닷컴에 따르면 배싯은 토론토와 3년 6300만달러(약 824억원)에 계약했다.
류현진은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약 1046억원)에 계약했다.
이에 따라 토론토가 가우스만과 베리오스와 장기계약을 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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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각) MLB 닷컴에 따르면 배싯은 토론토와 3년 6300만달러(약 824억원)에 계약했다. 배싯은 내년 시즌 알렉 마노아와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와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싯은 지난 2011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6라운드에 지명됐다. 빅리그엔 2014년 데뷔해 통산 9시즌 동안 136경기에 나서 46승34패 평균자책점(ERA) 3.45 등을 기록했다. 올시즌엔 커리어 최초로 정규이닝(162이닝)을 기록했다. 30경기에 나서 15승9패 ERA 3.42 167K 등을 수확했다. 미국 매체 ESPN은 베싯에 대해 커터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갖추고 있으며 시속 93마일(시속 약 150㎞)의 빠른 공과 준수한 제구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싯은 올시즌 뉴욕 메츠에서 활약하며 제이콥 디그롬과 맥스 슈어저가 부상으로 신음할 때 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메츠가 호세 퀸타나와 저스틴 벌랜더, 센가 고다이 등을 영입하면서 배싯은 타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ESPN은 기존 토론토에서 뛰고 있던 류현진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약 1046억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토미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복귀 후에도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을 품고 있다. 이에 따라 토론토가 가우스만과 베리오스와 장기계약을 했다고 판단했다. 준수한 선발진을 갖추게 되면서 류현진이 복귀하더라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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