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해 피격' 박지원 전 국정원장 내일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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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게 내일(14일) 오전 10시 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국정원은 재작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관련 첩보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로 지난 7월 박 전 원장을 고발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삭제 지시를 받은 적이 없고, 관련 지시를 국정원 직원들에게 받은 적도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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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게 내일(14일) 오전 10시 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원장은 검찰 소환에 응하겠다며 공개 소환을 바란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재작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관련 첩보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로 지난 7월 박 전 원장을 고발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삭제 지시를 받은 적이 없고, 관련 지시를 국정원 직원들에게 받은 적도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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