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화물연대 파업 대선불복” 권성동 “파업철회 법치주의 성과”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12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저항이고, 대선 불복”이라고 했다.

또, 권성동(강릉) 의원은 화물연대 파업 철회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단호한 법치주의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춘천 도당사에서 열린 강원도당 여성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화물연대 차주는 자영업자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긴 하지만 (이들은) 노동자성을 갖고 있지 않다”며 “이건(파업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사실은 저항이고, 대선 불복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권성동(강릉) 의원은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에 대해 이날 SNS에 “윤석열 정부의 단호한 법치주의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민노총이 법과 원칙을 우습게 알고 안하무인이었던 원인은 문재인 정부에 있다. 이는 다시 민노총의 습관적 불법행위를 불러왔고, 이번에 논란이 됐던 안전운임제 역시 민주당과 민노총 정치연합의 청구서였다”고 말했다.

이세훈·이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