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건우 은퇴 "지도자로 제2의 인생 준비"

맹봉주 기자 2022. 12. 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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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33, 194cm)가 선수생활을 마친다.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9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한 김건우는 정규 시즌 통산 182경기에 뛰었다.

김건우는 "처음 입단한 SK에서 한 번도 팀을 떠난 적 없이 원클럽맨으로 남게 된 점, 그리고 그 기간 동안 두 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 자부심도 갖는다. 앞으로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될 텐데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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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우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건우(33, 194cm)가 선수생활을 마친다.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9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한 김건우는 정규 시즌 통산 182경기에 뛰었다. 평균 기록은 1.8득점 0.9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이 38.5%로 외곽슛에 강점이 있었다.

김건우는 SK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지난 시즌부터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고전했다.

올 시즌 부활을 노렸으나 쉽게 부상을 떨치기 어려웠다. 결국 시즌 중 은퇴를 결정했다.

김건우는 "처음 입단한 SK에서 한 번도 팀을 떠난 적 없이 원클럽맨으로 남게 된 점, 그리고 그 기간 동안 두 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 자부심도 갖는다. 앞으로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될 텐데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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