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자체 생산성' 전국 2위…국무총리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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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152개 지자체 중 생산성 순위 2위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율적으로 응모한 전국 1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인 △지역경제역량 △재정역량 △행정역량과 '삶의 질' 영역인 △돌봄과 복지 △안전과 건강 △교육과 문화에서 전반적으로 타 지자체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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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영등포구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152개 지자체 중 생산성 순위 2위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율적으로 응모한 전국 1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안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민·관·학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생산성지수를 2개 영역, 6개 분야, 22개 하위지표로 나눠 측정했다.
구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인 △지역경제역량 △재정역량 △행정역량과 '삶의 질' 영역인 △돌봄과 복지 △안전과 건강 △교육과 문화에서 전반적으로 타 지자체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총 22개 하위지표 중 △탈빈곤율 △취업자 증가율 △출산율 증가율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증가율 △재정자립도 △문화기반시설 연 이용객 수 △평생교육 이용 수준 등 12개 지표에서는 S와 A 등급을 기록해 구정 전반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영등포구의 발전 가능성과 저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며 "구정 전반에 걸쳐 행정 경쟁력을 높이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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