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권기범 500만 원 캠핑 용품에 분노 “미쳤어?” (동상이몽2)

김한나 기자 2022. 12. 1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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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아유미가 분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권기범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너무 많은 짐을 가지고 있는 권기범에 아유미는 확실하게 정리해서 살고 싶다고 선언했다. 바깥 테라스 수납장을 보고 오겠다는 아유미는 물건들이 그득그득 들어 있자 경악했다.

물건들 정체는 캠핑 장비들이었고 이를 거실로 들고 온 아유미는 뭐가 들었길래 이렇게 무겁냐 물었고 권기범은 “자기랑 캠핑해보고 싶어서 장비를 준비해봤지. 그 안에 텐트 있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유미는 “근데 우리 캠핑 안가잖아. 이제 겨울이야”라고 말했고 권기범은 캠핑은 겨울이라며 캠핑이몽을 보였다.

SBS 방송 캡처



캠핑용품이 얼마냐 묻는 아유미에 권기범은 당황하며 손가락을 펼쳐 얼굴을 긁었다. 아유미는 “50? 오백? 미쳤어? 진심 미쳤다. 오백이야?”라고 분노했다.

반년 동안 거의 쓰지도 않은 캠핑 장비에 김숙은 “남편분이 뭐 하나를 한다 하면 장비를 최고급으로 사시는 분 같다”라고 파악했다.

그 말에 아유미는 “취미가 많으니까 진심으로 즐기고 싶어서 그러는 거다”라고 말했고 캠핑을 즐기는 김숙은 “저 백패킹이 500만 원이면 너무 탐난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장비를 더 사야 한다고 말한 권기범은 “모자 이렇게 쓰고 배낭메고 산에 올라가면 얼마나 좋은데. 피톤치드!”라고 어필했고 아유미는 “중간중간 모자 쓰고 어필하지 말고. 미쳤어. 안 쓰고 이걸 계속 수납해둔 거야? 의미 없으니 이거 6개월 동안 안 쓰면 팔 거야”라고 경고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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