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1시간에 1번 전화, 매니저처럼 멘탈 케어도” 자랑 (동상이몽2)

유경상 2022. 12. 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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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남편 조정석을 자랑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가수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남편 조정석이 공연에서 자꾸 듀엣을 하자고 한다며 "노래를 너무 잘한다. 일단 본인이 많이 원하고 있다. 제가 남자 가수와 듀엣한 곡들을 다 할 줄 안다"고 조정석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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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남편 조정석을 자랑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가수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남편 조정석이 공연에서 자꾸 듀엣을 하자고 한다며 “노래를 너무 잘한다. 일단 본인이 많이 원하고 있다. 제가 남자 가수와 듀엣한 곡들을 다 할 줄 안다”고 조정석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김숙은 “조정석이 거미는 내 영원한 단짝, 거미에 빠져 벗어날 수 없다고 해서 사랑꾼에 등극했다. 1시간에 1번 전화를 한다고?”라고 질문했고 거미는 “전화를 자주 해주는 편이다. 작품 들어가면 연락을 많이 안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 촬영 들어간다, 어디서 하고 있다, 점심시간이다, 틈틈이 해준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지혜가 오늘 전화가 왔는지 묻자 거미는 “오늘은 아직 안 왔다. 변했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방송 스케줄이 잡히면 조정석이 매니저처럼 멘탈 케어를 해준다고?”라고 질문했고 거미는 “제가 경연 프로그램을 할 때 슬럼프도 겪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을 때인데 너는 클래스가 달라 말을 해줬다”고 답했다.

김숙이 “오늘은?”이라고 묻자 거미는 “편하게 솔직하게 재미있게 하고 와 하더라”고 전했다. 김숙이 “내 이야기하지 말라고는?”이라고 묻자 거미는 “전혀”라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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