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함께 만들어 마을 공동체 두텁게'…2022년 성북마을미디어축제

박우영 기자 2022. 12. 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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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지난 8일 아리랑시네센터 1층에서 '2022년 성북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하고 성북구의 '마을미디어' 콘텐츠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활동가들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며 "누구나 참여하고 향유하는 마을미디어가 되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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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거점 마을미디어 활동가들 모여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성북마을미디어축제' (자료제공=성북구)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성북구는 지난 8일 아리랑시네센터 1층에서 '2022년 성북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하고 성북구의 '마을미디어' 콘텐츠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마을미디어 콘텐츠는 '마을신문' 등 마을을 중심으로 시민이 누구나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획이다.

성북마을미디어축제는 지난 2015년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축제는 성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 참여단체들이 제작한 마을미디어 활동 영상 시청 및 사례 공유에 이어 난타공연, 합창단 공연, 기타연주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 성북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애쓴 활동가와 단체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는 성북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중심인 자생단체다. 지난해 12월에 출범했으며 현재 20개 단체가 가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활동가들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며 "누구나 참여하고 향유하는 마을미디어가 되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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