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거미, 사랑꾼 남편 조정석 자랑 "1시간에 한 번 꼴로 전화해"

차혜린 2022. 12. 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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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남편 배우 조정석과의 일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거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거미씨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데, 공연에서 자꾸 조정석이 듀엣을 하자고 한다고"라고 말하자 오상진은 "거미 씨 노래는 대부분 슬픈 곡이 많은데"라고 의아해했다.

조정석은 소문난 사랑꾼 남편답게 거미에게 1시간에 한 번 꼴로 전화하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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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남편 배우 조정석과의 일화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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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거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거미씨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데, 공연에서 자꾸 조정석이 듀엣을 하자고 한다고"라고 말하자 오상진은 "거미 씨 노래는 대부분 슬픈 곡이 많은데"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거미는 "그래도 잘 소화를 하더라"라며 "제가 남자 가수들과 듀엣한 곡을 모두 부를 줄 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소문난 사랑꾼 남편답게 거미에게 1시간에 한 번 꼴로 전화하기도 한다고. 거미는 "전화를 자주 해주는 편인 것 같다. 작품 들어가면 연락 잘 못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하던데, (조정석은) 촬영 들어가면 들어간다, 쉬는 시간이다 라며 이런식으로 연락을 해준다"고 전했다.

거미의 방송 스케줄이 있는 날엔 매니저처럼 멘탈 케어도 전담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미는 "(복면가왕 같은) 경연 프로그램할 때 제가 가수로서 슬럼프도 겪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을 때 였는데, '너는 클래스가 달라'라고 응원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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