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천만한 상황인데.."파이어"

김수형 2022. 12. 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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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전했다.

 미자는 "불이 너무 심하다, 큰일났다"며 당황, 그러면서도 상황 파악이 안 된 듯 "파이어"라고 외쳤다.

하지만 점점 불이 거세지자 미자는 "이건 합성이 아냐 실제 불이 붙은 상황"이라며 당황했다.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미자는 "일단 일단 하이볼 한잔 마시고 근처 프라이팬 빌려오겠다"며  실제로 프라이팬을 빌려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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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빠르게 이를 수습한 모습.

최근 미자가 '어? 가마솥이 왜 녹지?' 시작은 장작구이였으나 끝은 용광로니라(ft. 토마호크 먹방)'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시골로 이동한 미자, 김태현 부부. 두 사람은 시골 낭만을 즐길 것이라고 했다.토마호크까지 준비한 미자는 "빨리 기름 부어야한다"며 식용유를 들이부인 모습.

미자는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먼저 술 한잔으로 시작, 그 사이 냄비에 불이 붙었다. 미자는 "불이 너무 심하다, 큰일났다"며 당황, 그러면서도 상황 파악이 안 된 듯 "파이어"라고 외쳤다. 하지만 점점 불이 거세지자 미자는 "이건 합성이 아냐 실제 불이 붙은 상황"이라며 당황했다. 

게다가 불판까지  녹아버린 상황.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미자는 "일단 일단 하이볼 한잔 마시고 근처 프라이팬 빌려오겠다"며  실제로 프라이팬을 빌려서 등장했다.

미자는 "자리 옮겨 정신차리겠다, (진작에)프라이팬에 할 걸 괜히 욕심냈다"며 후회했다.

한편, 미자는 김태현과 지난 4월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먹’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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