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같이 하게 해 줘"...이별 고한 한지현 손 맞잡았다('치얼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얼업' 한지현이 배인혁의 손을 잡았다.
12월 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는 도해이의 탈퇴를 막고자 테이아 멤버들이 깜짝 일일호프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얼업' 한지현이 배인혁의 손을 잡았다.
12월 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는 도해이의 탈퇴를 막고자 테이아 멤버들이 깜짝 일일호프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테이아 일일호프를 보던 배영웅(양동근 분)은 "덕분에 분위기 전환이 확실해 된 것 같다"라고 안심했고 박정우(배인혁 분) 역시 "모두들 분위기 전환 할 게 필요했던 것 같다"라며 불미스러웠던 스토킹 사건을 떠올렸다.
도해이(한지현 분)은 "이 분위기에 이런 걸 하냐?"라고 물었고 진선호(김현진 분)은 "선배들의 스폰이 필요하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도해이는 한숨을 쉬면서 "내가 신경쓸 거 아니지? 그냥 해본 말이야. 이건 알바생의 당연한 의미니까 신경 안 써도 돼"라고 덧붙였다.
이후 주선자(이은샘 분)에게 휴지를 가져다 준 도해이는 깜깜해진 호프집 분위기를 보며 의아해했다. 갑자기 불이 켜지고 도해이를 향한 응원단의 영상편지에 도해이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특히 박정우는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넌 크림빵 하나에도 행복해 하는 아니까"라며 응원 영상을 남겼다.
울고 웃으며 응원단의 영상을 보던 도해이는 응원단 친구들과 율동을 맞춰보며 행복해했고 배영웅은 일일호프 수익금을 도해이에게 전달하며 "어머니 병원비에 보태. 도움 준다는 거 있으면 받고 그런 거야. 그래도 괜찮아 사람 다 그러면서 사는 거야. 살아보니까 그렇더라. 이만큼 주면 이만큼 주고 계산 딱딱 이렇게 인생이 살아지지 않아요. 받기만 해도 괜찮아, 해이야. 그냥 감사합니다하고 받고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주고, 그렇게 해"라고 돈봉투를 건넸다.
도해이는 "혼자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네"라며 박정우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내가 밉지도 않아? 내 사정 때문에 헤어지자고 했는데"라고 동시에 미안해했다. 박정우는 "해이 널 만나고 누구랑 함께 있는 게 어떤 건지 알고 나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 지금의 나라면 어쩌면 그 시간이 외로울지도 모르겠다는. 그래서 옆에 있어주고 싶었어. 기댈 곳이 필요할테니까. 같이 하게 해줘. 둘이 하면 그래도 낫지 않을까?"라며 맞잡은 손에 '난 니 꼰댕'스티커를 붙여 도해이를 웃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지원, 성동일X강하늘X정지소 작당모의에 정곡 찔러..."제 편은 하나도 없네요"('커튼콜') | 텐아
- 백성현, "아이가 이영이씨랑 닮았습니다"...윤채나X배누리 모녀에 미묘한 감정('내 눈에 콩깍지')
- 박하나, 지수원에게 유전자 검사 제안→ 배그린, 친자 검사 결과에 충격('태풍의 신부') | 텐아시
- 이상우, 서지혜 상처에 다정 하게 약 바르기…심상치 않은 파란 예고 ('빨간풍선') | 텐아시아
- 홍서희, 첫 등장부터 청순·단아 미모로 이목 집중 ('환혼2') | 텐아시아
- [종합]한예슬 "♥10살 연하남편, 신혼여행이 유격훈련 같다고"('한예슬 is') | 텐아시아
- [종합]"너무 좋아♥" 이제훈-구교환, 쌍방 애정→송강 캐스팅 "만찢남 실감"('살롱드립2') | 텐아시
- 구교환 "♥이옥섭 별로 안 유명..장도연과 스캔들 걱정"('살롱드립2') | 텐아시아
- 바다, 이런데도 47Kg라니…얼굴 크기 피자 먹으며 함박웃음 | 텐아시아
- 이경민, 축하해요 이윤미[TEN포토]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