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남편, 아내 소비에 불만…"나만 벌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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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저울 부부 남편이 자신과 달리 식비를 아끼지 않는 아내의 소비 습관에 불만을 토로했다.
불만을 토로한 남편은 결국 아내에게 "나만 벌고 있잖아!"라고 외쳤고, 결국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오은영 박사가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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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저울 부부 남편이 자신과 달리 식비를 아끼지 않는 아내의 소비 습관에 불만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종합문제세트 '저울 부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부부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 남편은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며 최대한 절약했다. 그러나 남편은 커피, 케이크, 스파게티, 햄버거 등 식비를 아끼지 않는 아내의 모습에 결국 화를 참지 못했다. 불만을 토로한 남편은 결국 아내에게 "나만 벌고 있잖아!"라고 외쳤고, 결국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남편은 가끔이라는 아내의 말에 "나는 굶어도 되고, 넌 맛있는 거 먹어도 돼? 난 일만 하는 사람이지?"라고 말했고, 저녁을 먹으러 들어왔지만, 결국 집을 나갔다. 이어 두 사람의 이날 지출이 아내는 53500원, 남편은 1500원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오은영 박사가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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