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득수 후보, 부천시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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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득수(60) 경기 부천시체육회 이사가 민선2기 부천시체육회장 선거 후보로 출마했다.
나득수 후보는 12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부천시체육회 선거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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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득수 후보는 12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부천시가 생활·엘리트 체육의 중심에 설 수 있게 체육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구장과 야구장 등은 종목 단체가 운영하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개 직장운동부를 체육회가 운영하겠다”며 “부천시 소속 직장운동부는 육상과 검도, 수영, 레슬링, 탁구, 테니스 등 6개가 있다. 소속은 부천시로 두고 운영을 부천시체육회가 맡도록 협의하겠다”고 공약했다.
나 후보는 “이렇게 되면 직장운동부 엘리트 선수단은 생활체육과 직접 교류하는 물꼬를 트게 된다”며 “직장운동부 선수단의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교류를 끌어내 생활체육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학교 운동장 등 공공시설의 원활한 이용, 종목단체 전무 활동비 100% 인상 등을 공약했다.
전남 나주 출생인 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부천시의원, 경기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부천시호남향우회연합회 총회장, 세무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부천시체육회 선거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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