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가문시리즈 탁재훈·임형준 모두 이혼…저도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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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함께한 탁재훈, 임형준이 모두 이혼했다며 씁쓸한 근황을 전했다.
김수미와 신현준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에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진짜 엄마와 아들 같은 친분을 쌓았다고.
신현준은 "가문 팀들이 좀 안 좋은 게, 다 이혼했다"며 "탁재훈과 임형준이 모두 이혼하고 저만 (안 했다)"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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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함께한 탁재훈, 임형준이 모두 이혼했다며 씁쓸한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수미와 친분이 두터운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와 신현준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에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진짜 엄마와 아들 같은 친분을 쌓았다고.
알고 보니 김용건도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서 신현준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인연을 맺었었다. 16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물었고, 영화에서 신현준의 형제로 출연했던 탁재훈과 임형준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신현준은 "가문 팀들이 좀 안 좋은 게, 다 이혼했다"며 "탁재훈과 임형준이 모두 이혼하고 저만 (안 했다)"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를 듣던 김수미는 "형준이 이혼했어? 언제?"라며 당황해했고, 신현준은 "저도 조마조마하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수미는 "그런 소리 하지 마"라고 만류했고, 김용건 역시 "그런 건 의리 지킬 게 아니다. 너도 이혼하고 그러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신현준은 폭소를 터뜨린 뒤 "탁재훈이 자꾸 바람을 넣는다. 좋은 친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탁재훈은 2001년 8세 연하의 모델 출신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임형준은 2012년 10세 연하의 재미교포 아내와 결혼했으나 2017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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