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핵 선제타격 채택 서두르진 않아...전문가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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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핵무기 선제타격이 가능하도록 핵 독트린을 변경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현지시간 12일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지난 7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영토가 핵 공격을 받으면 우리가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급격하게 제한될 것이라며 핵 선제타격 개념의 필요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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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핵무기 선제타격이 가능하도록 핵 독트린을 변경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현지시간 12일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핵 독트린 변경은 서둘러 움직일 일은 아니라면서 전문가들이 미국의 핵 독트린과의 비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영토가 핵 공격을 받으면 우리가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급격하게 제한될 것이라며 핵 선제타격 개념의 필요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미국은 선제타격의 개념을 갖고 있고 무장해제 타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미국의 이런 개념을 러시아가 채택하는 것을 생각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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