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영화 '가문의 영광' 출연한 탁재훈 임형준 이혼.. 나도 조마조마"(회장님네)

배우 신현준이 탁재훈, 임형준의 근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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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신현준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에서 김수미와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왔다. 역시 '가문의 영광'에 출연했던 김용건은 신현준에게 "16년 전 영화 촬영 이후 처음본다"며 "한옥 오니까 그때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건은 영화 속에 함께 나왔던 형제 탁재훈, 임형준의 근황을 물었다. 신현준은 “약간 좀 가문 팀들이 좀 안 좋은 게 다 이혼했다. 탁재훈, 임형준 이혼하고 저만 살아났다. 저도 조마조마하다”고 농담했다. 이에 김용건과 김수미는 “그런 건 의리 지키는 거 아니다”고 질책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탁재훈이 바람 넣는다. 좋은 친구다”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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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1세대 국민 배우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와 매운맛 토크를 펼치는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