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낮부터 중부에 많은 눈…기온 ‘뚝’

강아랑 2022. 12. 12. 22: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름대가 약해졌지만 여전히 기온이 낮은 강원 영서와 충북에는 눈이 내리고 있고요.

전북과 경북 북부에 비가 조금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최대 1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전북에 최대 8cm, 그 밖의 수도권과 전남에서도 1에서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게다가 내일은 황사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눈,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낮 부터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2도, 철원 0도로 예상됩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 8도 등으로 남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서울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