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검진에서 무정자나와"..파혼까지 이르게한 죄책감 토로 ('무물보') [종합]

김수형 2022. 12. 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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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비뇨기과 원장이 출연해 회의감에 빠진 고민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비뇨기과 원장이 출연했다.

마흔이 넘은 15년차 비뇨기과 원장 사연자가 등장 최근 회의감에 빠진 고민을 전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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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비뇨기과 원장이 출연해 회의감에 빠진 고민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비뇨기과 원장이 출연했다. 

마흔이 넘은 15년차 비뇨기과 원장 사연자가 등장 최근 회의감에 빠진 고민을 전했다.  사연자는 "삶의 재미와 초심을 잃었다"며   회의감이 든 이유에 대해서 "커플이 성병검사 중 외도가 의심되는 감염증상 있어, 하얀거짓말을 하자니 양심에 찔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웨딩검진이란 것도 있어, 정자검증에서 무정자가 나오기도 한다, 그 것 때문에 파혼한 경우도 있다"며 역시 죄책감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며 병원 월수익을 묻자 사연자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말했다. 이는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상당한 금액을 예상하게 한 것. 보살들도 "진짜 잘 되네"라며 놀랄 정도였다. 

부와 명예를 모두 누렸음에도 귀어촌을 꿈꾼다는 사연자. 사연자에게 은퇴하고 귀어촌에서 무엇이 하고 싶은지 묻자 그는 "축구 원없이 해보고 싶다 의사로 독거노인 분들 무료 진료다닐 때 행복했다"고 했다.이에 서장훈은 "의사로 새로운 목표를 만들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특히 이수근은 "이수근은 "너 그냥 한 1년 쉬어라,이미 지친상태"라며 "병원은 동료들을 믿고 하고싶은 걸 해봐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나도 지금이라도 통영가고 낚시하러 가고 싶고 막 떠나고 싶은데아내, 아이들이 있다"며 이를 참는 것이라 전하며 공감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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