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해주세요” 전주 깜짝 방문한 환경부 한화진 장관

전주/조영두 2022. 12. 12.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전주를 깜짝 방문했다.

KCC 관계자는 "체육관도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구역 중 하나다. 그래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농구단도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한화진) 장관님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구장을 찾는 팬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함께 하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전주/조영두 기자]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전주를 깜짝 방문했다.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3라운드 맞대결. KCC는 이날을 환경청과 함께 하는 ‘GREEN EVENT DAY’로 지정했다.

지난달 24일부터 환경부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운동장, 체육관, 종합체육시설에서 1회용 응원용품 무상 제공이 불가하다. 응원봉과 같은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은 아예 사용이 금지됐다. 따라서 팬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GREEN EVENT DAY’를 마련했다.

KCC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 ESG 경영활동을 추진하며 정립하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TOP 수준의 환경 친화적 경영과 기술력을 확보한 초일류기업 달성 비전 실현이다.

‘GREEN EVENT DAY’ 맞이해 특별한 손님이 전주체육관을 찾았다. 바로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다. KCC 유니폼을 입은 한화진 장관은 경기 전 시투자로 나섰다. 총 세 번의 시투를 진행했으나 아쉽게 성공시키지 못했다.

마이크를 잡은 한화진 장관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환경부 장관 한화진입니다.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여러분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관중들에게 한 마디를 남겼다.

KCC 관계자는 “체육관도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구역 중 하나다. 그래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농구단도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한화진) 장관님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구장을 찾는 팬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함께 하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